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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9

[보라카이] 실전 환전 환율 높은 곳 (good place for exchange) 보라카이 갈 때 환전은 다들 알아봐서 아시겠지만 일단 달러로 환전을 해갑니다. 100달러로만. 왜냐면 100달러와 1달러 환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내려서 차타고 배타고 차타고 호텔에 도착한다면 적당히 100달러는 호텔에서 환전합니다. 툭툭이도 타야하고 중간중간에 군것질도 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첫날 일정으로 시티몰 로 잡습니다. 사실 뭐 별거 볼 건 없는데 그냥 현지인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이용하는 깔끔함 쇼핑몰입니다. 세이브모어에서 밤에 호텔에서 먹을 대충의 것들도 사고 (라면, 콜라, 맥주 등등) 왓슨스에서 선크림들도 삽니다. 이게 젤 유명한데 시티몰의 왓슨스가 보라카이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디몰, 화이트비치 해변상점들 등등 돌아본 결과. 여튼 적당히 쇼핑하시고 시티몰 화장실 앞에 있는.. 2023. 7. 30.
[보라카이] 코코마마 후기 (coco mama review) 디몰에 있는 코코마마. 인터넷에서 유명해서 먹어봤다. 결론은 하루 세끼 중 식사 후 한번 쯤 먹기 괜찮다. 기본적으로 하얀 아이스크림이 코코넛향과 맛이 많이 났고 코코넛 과육? 이라고 해야하나. 코코넛 안 쪽 그 말랑한 부분. 짜면 코코넛밀크 나오는 부분. 을 채 썰어서 넣어뒀는데 식감이 새롭고 오돌꼬돌이 아니라 오둘고둘한 느낌이었다. 잘 익은 망고도 올라가있다. 망고는 뭐 말이 필요없지. 빨간 팥 색깔에 모양은 쌀 같은 고명도 있는데 뭔지 잘 몰라서 맛도 무슨 맛인지는 모르겠다. 약간 홍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쌀을 튀긴 것 같은 고명도 있는데 밥풀떼기 마른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맛은 썩 괜찮았고 다시간다면 다시 먹냐 하면 다시 먹는다. 할로망고(halomango)랑 같이 한번씩 먹어보면 좋을 것 .. 2023. 7. 28.
[보라카이] 카바얀스파 2번 방문 후기 (second review at kabayan spa) 너무 괜찮았던 카바얀스파 마지막 전날 밤 재방문 했다. 이전 마사지사 aazel이 선택 가능해서 또 받았다. 같은 장소지만 최대한 다른 각도, 다른 포인트를 찍으려고 노력했다. 건물 전경과 외관. 디몰의 동쪽 도로변에서 찾기 쉽고 맥도날드 근처에서 조금만 찾으면 된다. 생각보다 골목에 있음. 구글지도 보고 잘 찾으면 됩니다. 최대한 다른 부분. 인테리어는 이러하다. 베드는 마사지 전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아 그리고 갈색 가운이 있는데 그건 이미 입어버렸다. 사진찍는걸 자꾸 까먹는다. 블로거라기보다 사진 넣어서 쓰는 일기장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aazel '에이젤'로 발음하는 것 같다. 여튼 오늘도 상당히 시원한 마사지였다. 선택을 해서 그런지 압도 좀 더 쎈 느낌이었다. 하체도 잘하지만 확실히 등근.. 2023. 7. 26.
[보라카이] 일리아스 마사지 후기 (ilias massage review) 한국에서 예약해서 갔던 마사지. 마사지 메뉴는 이 중에 일리아스스톤을 받았다. 시간대비 가격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한국분께서 운영하는 점과 카카오톡 예약이 수월했다. 웰컴티로 아이스티인데 약간 시트러스한 느낌의 음료가 준비되었다. 맛이 제법 괜찮다. 더운 날에 시원한 매실차 같은 느낌이었다. 뒷편에 마사지에 쓸 아로마오일이 있었다. 나는 페퍼민트로 선택했다. 라벤더도 좋긴 했다. 코코넛이랑 일랑일랑은 향이 잘 안느껴졌다. 대기공간이 이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3배는 되는데 상당히 깔끔했다. 넓고. 인테리어도 최근에 한건지 깔끔했다. 마사지베드.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깔끔했다. 베드는 다 좋은데 얼굴 부분이 좀 불편했다. 안와융기 부분에 압력이 가해지는 느낌이라 썩 편치는 않았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마사지.. 2023. 7. 25.
[보라카이] 게리스그릴 후기 (gerry's grill review) 너무 유명해서 안갈 수가 없던 게리스그릴 디몰에 있는 아이러브비비큐를 가려다가 비바람이 너무 미친듯이 강해서 가는 길에 있는 게리스그릴에 갔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인원수에 맞는 자리가 있어서 거의 바로 앉았다. 음식은 25분 정도가 걸린다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짧았던 듯 메뉴판 참고하셔요. 제로콜라가 없었다 ㅠ 펩시는 뭔가 모자란 느낌인데... 별 수가 없다... 메뉴는 그릴에 구운 작은 오징어 시즐링 시시그 산미구엘 펩시 그냥 펩시 그릴에 구운 작은 오징어 작아서 그런지 두마리였다 오징어가 질기지 않고 잘 삶아진 것 같았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인데 약간 새콤달콤한 맛 닭꼬치 데리야끼 소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너무 짜지도 않고 괜찮았다. 종지에 노란거는 단무지를 채 썬 맛이었다 채를 썰어서 그런지 식감이 달.. 2023. 7. 25.
[보라카이] 카바얀 마사지 스파 (kabayan spa) 첫방문 별 생각 없다가 오기 전에 마사지도 한번 밖에 예약 못하고 와서 그냥 구글지도 보고 예약하고 온 카바얀 마사지 결론은 완전 강추 마사지라 사진이 많이 없는데 일단 너무 강추 마사지 종류가 한가지예요. 오히려 너무 좋아. 기본적으로 스포츠 마사지인데 라벤더 오일이랑 냄새 안나는 오일 두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대기 공간 일단 무조건 깔끔 온도 적절 어두컴컴하지 않고 밝아서 좋음 처음에 마사지 전에는 노니주스를 주는데 사진 안찍었어요. 여튼 살짝 새콤달콤한데 맛있었어요. 마사지 마치면 차를 주는데 약간 떫은 느낌의 따뜻한 차였어요. 무슨 캔디라면서 주는데 저건 그냥 그랬어요. 안먹어도 되는 맛. 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 어지러운데 원랜 깔끔하게 딱 좋았어요. 마사지 받는 곳 내부도 온도 적절 조도 적절 .. 2023.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