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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라카이] 써니사이드 카페 30대 ENTJ남 후기 (sunny side cafe review)

by 슈퍼사피엔스 2023. 7. 24.

점심으로 먹었어요
메뉴는
까르보나라
써니사이드초리버거
망고쉐이크
제로콜라
1075페소

수미상관으로
이틀 있었지만 보라카이에서 젤 식사 같은 식사였음. 성공적. 추천.


메뉴판 투척
적당히 보시면 되고
한국 브런치 같은 느낌이에요


간단하게 수제버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구마 튀김인가 여튼 맛있어요
적당히 딱딱 꼬돌한 느낌

패티는 약간 뭔지는 모르겠지만 향신료랑 버무린 다음 구워낸 느낌
빵은 서브웨이에 허니오트인가 여튼 그거랑 비슷한 텍스쳐예요. 부드러운 느낌.

소스는 비비큐 같은 소스인데
약간 매콤해서 보라카이에 느끼함을 잡아줘요

근데 그 참 수제버거는 언제부터 그렇게 포크랑 나이프로 먹은건지... 참나

여튼 썰면 패티 다 으스러집니다.
그냥 잡고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시 먹냐고 묻는다면 다시 꼭 먹습니다.


carbonara

까르보나라 사듀세여~

위에 반숙 계란이 재밌어요
약간 그 한국 반찬에 들어가는 조미된 간장이 배여있고 참기름도 배여있은 느낌.
반숙 정도도 흡사 감동란 수준

바게트도 괜찮은 맛. 그냥 바게트 맛이긴한데 준수함.

면은 꼬들한 편. 약간 알단테.

소스도 딱 한국 까르보나라에서 살짝 우유 더 들어간 느낌.
후추를 충분히 치면 더 맛있음.
마치 오뚜기 3분스프에 오뚜기 후추가루 뿌리는 느낌으로 챡챡
베이컨 고명이 있는데 약간 도톰해서 씹히는 맛 있음.


mango shake

망고 자체가 원래 맛있기도 하고
날도 더워서 더 맛있긴 했음
추천함


coke zero

크으
제로콜라
말 다 했죠 뭐

우리나라 제로콜라보다
좀 더 상쾌한 느낌이에요.
기분 탓일 수도 있구요. 근데 여튼 그랬어요.

수미상관으로
보라카이의 느끼함이 좀 내려가고
한국에서 먹던 브런치 느낌이라
식사를 잘 한 느낌이었어요

한국에서 브런치 먹으면 식사한 느낌은 아닌데
여기 와서 먹으니까 상대적으로 식사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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